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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디를 춰야하는 나의 심정

눈을 뜨자마자 내 귓가를 진동시키는 핸드폰 진동소리는 마치 환상향의 프리즘리버가 연주하는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다만세부르는 도중 떼창을 나혼자 외쳤다. 나란 여자의 존재를 부각시키기 위함이다.


형이상학적인 금색 쥐 롱티와 멜빵골지치마 이것이 바로 초딩옷이다.

여자의 영혼을 정화하고 널널한 품속에 내 살을 풀어놓는 것이다.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은 마치 절대적인 시간 앞에 대항하고 있는 비싼

여자의 간지나는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쓴웃음은 다크챠컬릿.. 입속에서 녹고 있는 나의 분신..




지난날의 회환과 어리석음을 G*25 옹달샘물 한모금에 흘려보낸다.

두려움.. 장기자랑을 앞두고 있는 한 여자의 애환을 그렇게 흘려보낸다.

크리스피 도넛의 달콤함에 흠뻑취한채.....

by 이롸 | 2008/10/11 00:05 | ▶ Talk ◀ | 트랙백 | 덧글(8)

망량의 상자

교고쿠 나츠히코 책은 고딩때쯤 우부메의 여름하고 망량의 상자 읽은 정도인데
이번에 망량의 상자 애니화에 맞춰(...)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광골의 꿈인가도 있다는데 그건 재감 끝내면 사봐야하겠네요.

애니...뭐라 말로 못할 오묘한 분위기가 참으로 좋네요. 책 특유의 분위기를 재현하려고 노력한듯!
그래도 달밤에 춤은 좀 많이 뿜 었지만...너무 그림체가 샤방샤방한 감이 있어도 이쁘니까 괜찮아. 귀여워. 이뻐...

1화가 너무 백합삘이 나지만..뭐 보다보시면 알겠죠. 그게 메인인 내용이 아님;
말그대로 망량. 넵. ㅇㅇ...사실 가나코(이게 익숙해 ㅠㅠ;)가 애니에서 완전 애 꼬시는 것 마냥
표현된거에서 좀 놀라긴했는데(....) 저것도 뭐 무난하다고 생각해서.
내용이 칙칙하고 암울하고 끈적하고 둘은 (삐-)하게 되는데 어떻게 백합을 떠올려!라고 생각하는 한편
그런 내용에서의 그런것도 좋은거지 ㅇㅇ...하는 나님은 답이 없는듯.

사실 가나코님도 가나코님이지만....교고쿠도님 나와줘. 교고쿠도님.
우부메 다시 읽으면서 다시금 사랑을 깨달았다구욥!

by 이롸 | 2008/10/10 08:45 | ▶ Talk ◀ | 트랙백 | 덧글(0)

한글날 기념으로

저도 제목이랑 이름 한글로 바꿔보았습니다.

기획자 오빠에게 생과일 쥬스 얻어먹어서 카페테리아 밖에서 광합성겸 수다떨다가
갑자기 머리위로 뭔가 떨어져서 기겁하며 비명지르고 도망치고..알고보니 중국매미. 중꿔 ㅗ

게다가 오른팔엔 아이스초코 왼팔엔 딸기쥬스 얼룩지고.....



^_T....

흰옷인데....




참 핸드폰은 찾았어요.....ㅎㅎ...진짜 목걸이 하고 다녀야하나.

by 이롸 | 2008/10/09 21:05 | ▶ Talk ◀ | 트랙백 | 덧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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